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의 새로운 출발 응원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6일 8월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초청하여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교육활동 지원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말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은 총 5명으로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3명,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1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평초등학교 이미경 조리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해야 학생들에게 좀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20여년간 근무했다”면서 “정년까지 무탈하게 근무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원식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으로서 학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과 건강관리로 퇴직이후 제2의 인생도 보람 있게 보내길 기원하며, 화순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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