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경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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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경기 성황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9.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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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선수 10경기와 여자부 경기 진행

▲KPBF한국프로복싱연맹은 1일 프로테스트 경기를 열고 내외빈들과 프로테스트 참여 선수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이기장 기자)
▲KPBF한국프로복싱연맹은 1일 프로테스트 경기를 열고 내외빈들과 프로테스트 참여 선수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KPBF한국프로복싱연맹은 1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주헌 챔프 복싱클럽에서 프로테스트 경기를 열었다.

이날 프로테스트 행사에는 이향수 (재)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이연길 고문, 김광현 사무총장, 김철중 자문위원, 김기봉 심판위원장, 이기장 홍보위원장, 정형기 대외협력위원장, 김진호 이사, 김주헌 챔프 복싱클럽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기념촬영 했다(사진=이기장 기자)
▲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기념촬영 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이향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프로테스트를 받기 위해서 오신 선수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말하고 “오늘 프로테스트를 받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기량을 높이기 위해서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하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를 눕히지 않으면 자신이 쓰러지기 때문에 사각 링에서 만큼은 강하게 해야 된다”고 주문하고 “링밖에 서는 최고의 신사가 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거운 경기가 되도록 하자” 고 강조했다.

KPBF(재)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규칙 방법은 ▲심판은 4심제로 한다(주심1인부심3인) ▲1R.2&3분으로 스파링 경기로 사항에 따라 변경 할 수 있다 ▲새도우심사는 배제하며 동급 합격자나 상위급 합격자로서 글러브는 상향조정에 따른 스파링을 원칙으로 한다 ▲심판전원합격으로 하되 2/1인 경우 본부석에서 위원장 레프리 검사부와 협의 재심합격도 가능함 ▲채점결과합격은 본부석 검사 후 판정을 원칙으로 한다 ▲부심은 주심 의견존중 또한 부심의견 참조 ▲여성선수는 2분.2Round로 실시한다.

▲1일 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경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1일 KPBF한국프로복싱연맹 프로테스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경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프로테스트 합격기준은▲ 아마추어대회 및 각종복싱대회 준우승이상의 실력,지방경기 및 기타우승실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복싱기본기를 원칙으로 한다 ▲기술을 바탕으로 한/파워, 지구력 겸비▲승자를 필수 합격 조건이 아님(양선수합격가능) ▲상대를 볼 줄 아는 선수(눈감고휘드르는선수지양), ▲노령 선수는 참고로 할 것(과격한격돌시주의관찰). ▲정확한 타격 다양한 공격 기술(너클파트공격) ▲3분.2회전을 무리 없이 뛸 수 있는 기본적인 체력 ▲안정된 기본자세(커버링.공격자세등)를 갖추어야 프로선수가 될 수 있다.

한편, 이날 프로테스트 경기는 ▲기욱vs고승환 ▲강자웅vs이성열▲최석곤vs박상현▲김용제vs이건영▲김현호vs오태양▲이은솜vs황진원▲임대빈vs고승환▲류찬우vs조영현▲문은빈vs김현호▲강자웅vs김봉환 선수의 경기와 특별히 여자선수들도 프로테스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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