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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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 홍택군 기자
  • 승인 2019.09.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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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및 사업담당 관리자 60여 명 대상
▲강진군은 2일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및 사업 담당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군은 2일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및 사업 담당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홍택군 기자= 전남 강진군은 2일 강진군도서관 어울림방에서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및 사업 담당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지역 자율 방재단 소속 천만일 강사는 각종 작업시 사고 사례와 생활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도로변 환경정비시 도로교통 안전 수칙, 제초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사고 예방 및 대처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법, 야외작업시 폭염, 태풍 등 날씨에 따른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각종 시청각 자료를 통해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하반기 사업이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 며 “군 차원에서도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이다.

강진군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꽃길 조성 등 22개 사업장에 37명 (공공근로 사업 2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3명)이 참여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사업에는 강진호수공원 관리 및 동성천 생태하천 관리 등 11개 사업장에 40명(공공근로사업 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8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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