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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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9.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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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교육정책의 협력 강화
▲4일 강진교육지원청 모란感실에서 ‘2019년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사진제공=강진교육지원청)
▲4일 강진교육지원청 모란感실에서 ‘2019년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사진제공=강진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과 강진군청(군수 이승옥)은 4일 강진교육지원청 모란感실에서 강진군청·강진교육지원청·강진군의회·관내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교육정책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19년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

강진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강진교육지원청과 강진군이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2020년 예산 편성을 위한 각종 교육경비 보조 사업 협의 및 조정,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0. 강진 혁신학교교육지구 운영 지원 △ 농어촌 원어민보조교사 운영 △중학생 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시범학교 지원 등 지자체와 함께 떠나지 않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듦으로써 지역교육활성화와 강진발전을 꾀하는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 상반기 경청올레에서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제안한 작은학교 살리기, 농어촌 원어민보조교사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윤채현 교육장은 “지자체와 지역민이 함께 힘을 모아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강진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행복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은 이후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오늘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0.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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