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소상공인정책포럼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FME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승재 KFME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환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남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박재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 박병훈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 정광식 보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희윤(주) 나드리푸드대표(강사), 조계훈(순천시),황대환(광양시),박기창(여수시),김승이(목포시),김준호(보성군),박정선(구례군),박종태(함평군),정우선(해남군),이태정(장성군),신종회(영광군),이미선(강진군)이종범(나주시),박수미(영암군)고인철(신안군) 추진위원장 및 회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장 좋은 계절 화창한 날에 그것도 향기로운 보성군 제암산의 숲속에서 워크숍을 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이 자리는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배려로 마련됐다. 귀중한 워크숍을 통하여 전라남도와 중기청과 소진공 그리고 각 관련 기관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정보와 애로사항을 소통할 수 있고 함께 정책을 발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뜻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끝까지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각 지역마다의 현안과 지역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 할 수 있도록 김상철 본부장님이 분임토의에 함께하여 도움을 줄 것이며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승재 KFME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반갑게 환영해 주신 이갑주 전남회장님과 시. 군. 지회장님들께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22개 업종에서 95업종으로 늘어난 것도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마음으로만 열정 갖지 마시고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주십시요.우리는 카드수수료 및 대형마트 문제점을 함께 제기했고. 결과는 좋아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종 간에 이질감과 문제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사는 것이 불안한 사장님이 있는가 하면 사업이 힘들어지면 권리금이 사라지고 사업이 망하면 전 재산을 읽게 됩니다. 한번 망하면 제기하기가 너무나 힘든 세상입니다. 근로자는 취업 및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주고 있어 더욱 노력 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