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제7회 광주광역시협회장배 생활무용전국대회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생활무용협회(회장 김유홍) 주관으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대학생, 실버등 대상 생활무용전국대회’로 70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용현 광주광역시생활체육회 위원, 전국 심사위원, 대회 임원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경연 순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양용현 광주광역시 생활체육회 위원을 선정하여 협회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하는등 협회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동호인 모범패 시상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빛고을 문화예술의 고장에서 생활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댄스에 대한 개념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출전한 동호인 재능향상과 우수인재 발굴 기회의 장에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김유홍 광주광역시생활무용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찾아주신 생활무용동호인들과 학교 학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건강한 삶과 행복한 웃음은 삶의 활력과 원동력이 되는 만큼 생활무용 저변확대가 곧 우리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 관계자는 "교육적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고 참가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기량과 잠재가능성을 찾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무용예술의 활성화와 창의적 발전에 기여하고 개성을 살려주는 기회로 삼자“고 설명하고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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