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원 지원받아 농촌지역 마을 순환버스 운행 -
순천시는「농촌지역 마을순환 버스 운행」사업이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진입 도로가 협소하고 회차지가 없어 시내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시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소형버스를 구입, 올 10월경부터 농촌지역 마을순환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농촌지역 마을순환 버스 운행사업’이 시행되면 현재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촌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마을순환 버스 운행 결과를 분석하여 사업의 확대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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