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정병욱 기자=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보수의 불모지인 광주에서도 자유한국당의 깃발을 들고 내년 총선을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하헌식 자유한국당 광주 서구갑 지역위원장이다.

하 위원장은 지난 7월부터 거의 매일 출·퇴근 인사를 하며 당원배가 운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진정성 있는 젊은 보수정치인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그가 뛰어든 지역구는 광주지역 8개 선거구중 유일하게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서 관심지역으로 분류해 놓은 상태다.

한편, 하헌식 위원장은 오는 29일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명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광주·전남 청년·대학생 공감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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