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긴급지원단’ 학교교육환경 개선 지원활동 나서
상태바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긴급지원단’ 학교교육환경 개선 지원활동 나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11.06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키움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지난 5일 황전초등학교 회덕분교장에서 ‘학교시설 긴급지원단’ 12명이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지난 5일 황전초등학교 회덕분교장에서 ‘학교시설 긴급지원단’ 12명이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5일 황전초등학교 회덕분교장에서 ‘학교시설 긴급지원단’12명이 모여 학교시설관리직원 미배치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지원센터 구축과 함께 순천 관내 시설관리직원 및 외부전문가 등 12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단으로 위촉하여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및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현대화 장비가 설치된 학교시설업무 지원과 긴급 사항 발생 시 원스톱으로 지원하도록 ‘학교시설 긴급 지원단’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시설장비 운용 요령 등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지원단원별 담당 학교를 지정하여 아이키움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환경개선을 실시한 회덕분교장은 1학기 초에 허석 순천시장과 교육장이 함께하는 경청올래에서 지역민 및 학부모에게 약속한 교육환경 개선을 이행한 것뿐만 아니라, 분교장의 취약한 소방·전기 분야를 점검하고 수목전정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여건을 되찾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순천관내에는 시설관리직미배치교 16교와 현대화시설장비가 설치된 12교가 있으며, 지원단에서는 시설관리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시설관리 연수’를 11월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윤남철 황전초 교장은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학생, 학부모와 지역민 모두가 순천교육을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또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아이키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는 우선 순위를 정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