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와 함께하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이끈음 앙상블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연주곡과 노래를 들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끈음 앙상블은‘아름다운 나라’,‘라라랜드 OST’,‘지금 이 순간’, ‘나는 나만의 것’ 등 총 8곡을 피아노, 플롯, 첼로 등의 연주와 노래로 40여 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으며,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음악회를 감상한 김현자 주무관은 “방송에서 듣던 음악을 직접 연주한 곡에 맞춰 노래를 들으니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본 듯 생생하다”며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12월을 시작할 수 있어 2019년의 마지막 달을 유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오늘 음악회가 행복한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12월에 계획한 일들 잘 마무리하여, 혁신 화순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