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착한가격업소 제도 정착 우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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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착한가격업소 제도 정착 우수지자체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12.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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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서 장려상 수상, 상 사업비 3000만원 확보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착한가격업소 제도 정착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고, 상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의 평가는 착한가격업소 체계적 지원과 제도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전국 자치단체 우수정책을 발굴․전파하는 제도다.

지난해 대비 5개소가 증가한 28개의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하고 있는 광산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광주세계수영대회를 맞아 안정된 물가관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과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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