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2013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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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2013 KB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 김용주
  • 승인 2013.1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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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팀이 4개팀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주장 이세돌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전반기 5승2패, 후반기 3승4패로 총 8승 6패로 8개팀 중 3위로 마감하면서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안천일염팀은 개막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였으나 후반기 들어 무서운 질주를 한 티브로드와 선두 쟁탈전에서 밀려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신안천일염팀은 지난 2010년 우승, 2012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받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 바둑팀이다.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4월 11일 개막전이후 7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결과 11월23일 준 플레이오프 첫 대국을 시작으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1개월간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매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안군관계자는 신안천일염팀이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하여 신안천일염을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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