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사업장, 건설노동자 반드시 사전투표 참여해 국민주권 실현하자”
상태바
“교대사업장, 건설노동자 반드시 사전투표 참여해 국민주권 실현하자”
  • 양재삼
  • 승인 2014.05.09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수후보, 9일 전남도 선관위 주최 사전투표 체험행사 참여
크기변환_사전투표.jpg

 
이성수 통합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9일 오후 무안읍사무소를 찾아 전남도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6.4지방선거 사전투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성수 후보는 “87년 국민의 힘으로 되찾은 소중한 주권이 18대 대선 부정선거로 침해당하고 민주주의가 유린됐다“며 ”이번 6.4지방선거는 무능하고 부정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국가기관 개입 없이 공정하고 정당하게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전투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투표권은 돈 많은 재벌대기업 회장도 일반시민에게도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부여된 소중한 권리인 만큼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이 제대로 실현되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특히, “투표일에 쉬지 못하는 병원, 교대사업장 노동자, 객지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은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해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자”고 말했다.
 
이와함께 “민생대장정을 통해 전남도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은 어떻게든 민생을 살려달라고 하소연 하셨다”며 “지금 우리에게는 기득권 싸움이나 할 시간이 없다. 오로지 민주주의를 지키고 도민의 삶을 챙기는 노동자 농어민의 도지사가 되겠다. 사전투표에도 도민들의 힘을 모아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사전투표일은 5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신고 없이 투표참여가 가능하며 한 사람이 7명을 뽑는 1인 7표제로 시행된다.
 
양재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