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완도경찰서 학교폭력 전담경찰(2명)과 함께 기숙사를 운영학교 있는 관내 고등학교 6곳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운영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 진주 소재 학교 기숙사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두 기관이 학교폭력 사각지대의 안전망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흥상 교육장은 「‘폭력없는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컨설팅 기회 제공으로 기숙사 내 학교폭력이 전무한 관리체계 확보를 통한 학생․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 5월 2일(금)까지 4일간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완도지역 기숙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운영 계획, 학생안전사고 예방교육 현황 학생안전시설 설치 여부, 학교폭력 발생 시 조치체계의 적절성 및 조치 현황 등 점검을 마쳤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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