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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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 홍택군 기자
  • 승인 2020.0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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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품목 다양화 및 유기농 중심의 질적 성장 대책 강구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윤순칠 회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윤순칠 회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

[뉴스깜]홍택군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주관으로 2020년 연시총회 및 연합회 이사회를 11개 읍면 지회장과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연시총회는 2020년 강진군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강진군청 친환경농업과 김진근 팀장 주관으로 친환경농업 직불제, 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친환경 농업단지 장려금 지원사업 등 총 11개 지원사업과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회를 주재한 윤순칠 회장은“친환경농업의 내실 있는 육성을 위해 읍면 친환경농업인들의 무분별한 인증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과수·채소류 면적확대 등 유기인증으로의 인증 상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제4대 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안건이 논의됐으나, 현 임원진들의 지난 2년 간의 연합회 운영 노력이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아 앞으로 2년 더 연임하기로 결정돼 2021년까지 현 임원진 체제로 연합회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12개회 700명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농업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제도 개선 등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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