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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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0.01.3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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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무안군은 오는 31일 군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오는 31일 군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등학생·대학생이 방학을 맞이하였고 최근 우한 폐렴의 공포로 인해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어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혈액 보유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헌혈 과정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방문자의 발열과 여행기록, 호흡기 증상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헌혈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 헌혈 및 장기등 기증 권장 위원회를 구성해 헌혈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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