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초,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스마트교육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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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초,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스마트교육 컨설팅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4.05.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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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SNS활용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사례를 소개

 

신안 자은초등학교(교장 안연옥)는 스마트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 3학년 교실에서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및 스마트교육 지도 방안’이란 주제로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컨설턴트로 보성 미력초등학교 박한샘 교사와 신안교육지원청 장기중 장학사, 자은초 교원 10명이 참석하였다.

컨설턴트 박한샘 교사(전남스마트교과교육연구회 회장)는 ICT활용 수업의 필요성, 학급SNS 운영 및 학생 데이터관리, 문서작성 및 컨텐츠 제작, ICT교구 및 교재 활용, 수업 중 SNS활용, 방과후 학급경영에 사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장기중 장학사는 전남교육청의 특수 시책인 독서․토론 수업의 방법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독서․토론의 방법에 대한 발표를 통해 “독서는 완전한 사람을 만들고, 토론은 부드러운 사람을 만들며, 논술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자은학교는 지난 2013년에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산어촌 스마트교육 시범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전남교육청으로부터 무선AP 및 무선보안장비와 스마트패드(삼성 갤럭시탭8.0) 10대, 전자칠판 1대를 지원 받아 스마트기기 이용 시간표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 수업에 즐겁고 신나게 활용해오고 있다.

안연옥 교장은 "미래의 교육 방식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도록 만드는 게 핵심인데 스마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그간 정보접근에서 낙후된 도서 학생들의 정보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스마트 기기를 수업에 손쉽게 활용하고 업무경감은 물론 현장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스마트교육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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