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전남 광양시장 경선 탈락자 '무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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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남 광양시장 경선 탈락자 '무효' 주장
  • 양재삼
  • 승인 2014.05.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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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남 광양시장 경선 탈락자 '무효' 주장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이정문 후보가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규정대로 오후 10시까지 진행해야 할 여론조사가 그 이후에도 이뤄졌고, 이 후보 측의 참관과 동의를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여론 조사결과 개봉 이전에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고 개봉을 거부했지만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직권으로 개봉해 결과를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양시장 경선을 공론조사 50%, 국민여론조사 50%를 시행하려다 국민여론조사 100%로 변경했다.

경선 결과 김재무 후보(49.61%)가 이정문(46.91%)·강춘석(3.48%)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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