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광지 차단 방역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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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지 차단 방역 주력
  • 조병남 기자
  • 승인 2020.05.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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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광지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안내 등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연휴기간 동안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연휴 기간 중 진도타워, 운림산방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1개소의 안내데스크에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하고 방역 수칙 안내와 함께 발열검사를 추진했다.

또, 관광지에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와 방역용품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지난해 대비 50%이상 큰 폭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최근 귀농귀촌 단체인 그루터기(대표 조남진)로부터 1800여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전달 받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광지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부했다.

조남진 그루터기 대표는 “철저한 방역으로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우리 청정 진도를 끝까지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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