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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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5.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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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는 6일 본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는 6일 본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순천시의회)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6일 본회의를 열어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행사 예산과 순천시 공무원 및 시의원 해외연수비를 삭감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이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시민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된다는 의미”라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의 고삐를 스스로 다잡고 생활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순천시의회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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