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한길은 금남로에 엎드려 사죄하라.
안철수·김한길은 금남로에 엎드려 사죄하라.
우리는 밀실 야합공천으로 시민정신을 짓밟은 안철수·김한길 두 사람이 참회는커녕 오만하게도 5월 광주를 활보하는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
이른바 전략공천이 잘못된 것이라고 이미 시인했으면 지금이라도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잘못된 공천을 취소해야 맞다.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 기념곡 지정도 관철해내지 못한 야당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5월 영령을 참배하는가. 두 사람은 휴지조각이 돼버린 국회결의안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 기념곡 지정을 특별법으로 관철시켜라.
이것만이 광주시민을 무시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속죄가 될 것이다.
2014. 5. 17. 광주광역시장 후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후보 이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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