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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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6.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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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리 대상 식품 등 수거목표 달성률과 입력률 높은 평가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청 전경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2일 ‘제1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국 11개 시·군·구에만 주어지는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19년도에는 전라남도 주관 22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현장보고장비 활용률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활동 지수, 특별관리 대상 식품 등 수거 목표 달성률과 입력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고흥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관공서 구내식당 주1회 휴무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지역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위생마스크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친절교육 및 지도·점검으로 고흥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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