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조운식)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를 선거방송토론주간으로 정해 6․4 지방선거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을 집중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교육환경, 지역정체성, 도시환경 등 우리지역 현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한편, 후보자가 토론회에 초청받았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하면 4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송에 불참사실이 고지된다.
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선거방송토론주간을 정해 집중방송하게 된 것은 오는 30일~31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앞서 유권자에게 정당과 후보자들에 대한 비교․분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번 방송토론을 꼭 시청해 후보자의 정책 등을 충분히 검증한 후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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