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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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기관 선정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7.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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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 관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입과정과 결과 우수 평가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점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 중 실적이 우수한 기관 23개소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언론, 군, 읍·면 홈페이지, 반상회를 통한 홍보와, 전 읍·면 현장을 방문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했으며, 16개 전 읍면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겨울철 위기요인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현장방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주거 취약가구 109건을 포함한 총 1,507건을 발굴, 상담하여 긴급복지, 기초수급 등 공적서비스 연계와 민간자원 및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했으며, 특히 주거, 의료, 법률, 돌봄, 고용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통합관리 지원하여 우수사례를 통해 고흥군 통합사례 관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입과정과 결과를 우수평가 받았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연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복지가 위기상황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희망이 되도록 따뜻한 복지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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