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임직원, 벼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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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임직원, 벼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 양재삼
  • 승인 2014.05.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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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와 곡성군지부(지부장 문영홍) 및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 임직원 50여명은 22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곡성농협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육묘공급을 위한 새벽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곡성농협 육묘장에서 이앙을 위해 곡성읍 대평리 이양배 농가 등 5농가에 육묘 1,100상자를 직접 배송하고, 이앙작업을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려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손을 지원받은 한 농업인은“ 해마다 모내기철에는 일손을 구하기가 고민인데, 때마침 농협직원들 덕분에 모내기를 끝마칠 수 있어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영홍 지부장은“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관내 농가를 위해 이앙작업은 물론 메론 및 매실수확작업 등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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