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칼럼]“노화에 따른 남성 성기능의 변화와 발기부전”
상태바
[의료칼럼]“노화에 따른 남성 성기능의 변화와 발기부전”
  • 승인 2014.05.26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목 없음.jpg▲ 화순성심병원 원장 이 형진
 
요즘 경제적인 발전으로,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의학의 발달로 수명 연장만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려는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사회로 접어 들었다.
 
장년 이후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욕구는 증가되고 성기능의 지속 욕구 또한 증가됨에 따라 고령화 시대의 노인의 성문제 역시 최근에 부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노년기의 성에 대한 편견 역시 만만치 않은데 비해 상실 노인의 성적기능 및 성행동에 관한 모든 연구에서 노인들 역시 성에 대한 기본적 욕구를 가진 존재임을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노인을 무성적인 존재로서 여기는 거나 설령 노인의 성적 욕구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욕구 충족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무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50세 정도되면 Testosteron,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성기능 역시 많이 감퇴 되는 것 을 여러 가지로 증명할 수 있다.
 
노화란 근위축과 마음의 건강이 더욱더 필요 할 때라고 생각된다.
 
중요한 것은 성생활이 꾸준히 이루어진 것은 심리와 사회적 시각으로 인하여 활기찬 생활과 용기가 있는 생활 할 것이며 소퇴 되었다한 사람은 떳떳하지 못할 것이며 자꾸 움추려 질수 있는 자신감의 상실이 가중되는 현실이다.
 
최근 외래 진료실에는 흔하지는 않지만 드물지 않게 방문하는 60代 환자들 가운데는 자신의 성문제 상담과 그에 따르는 처방(발기촉진제)을 받으려는 분들이 차츰 증가 추세다.
 
노화에 따른 성기능 변화와 남성 호르몬 수치의 점진적인 감소, 생식능력의 감소로 인하여 성교 사정횟수 및 성욕 감퇴 등의 다양한 성기능 저하를 나타낸다.
 
또한 정신적인 의욕과 육체적인 체력 또한 저하하게 된다.
노년기의 발기부전 치료는 자연스런 노화 과정으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발기부전을 진단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는 발기유발제 주사후 발기 유도를 관찰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치료는 경구용 약물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고 처방시에는 약물 투여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금기사항을 잘 알고 처방을 하여 치료한다.
그 외 발기유발제 주사요법 흡입기를 이용하는 방법, 음경 보형물 삽입등을 고려할 수 있다.
 
화순성심병원 원장 이 형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