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무원 1마을 담당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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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무원 1마을 담당제 운영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0.08.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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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공직자와 군민 간 소통 강화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정병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공직자와 군민간 마음의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하여 공무원 1마을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무원 1마을 담당제는 군청 공직자를 무안군 417개 마을 담당으로 지정하여 코로나19 관련 정보전달과 방역수칙 준수, 재해, 군민 안부살피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와 군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과의 만남이 적어지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커지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이 늘어남에 따라 군민 정신건강 챙기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들에게 군 공직자가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코로나우울(코로나블루)을 함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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