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한 1,245필지에 대한 주민 열람과 의견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대상 토지는 올해 1월부터 6월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산구 홈페이지와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1까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와 인터넷 일사편리시스템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지가의 적정여부 등 감정평가사 재검증, 광산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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