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이야기]물량관리법 Ⅲ
상태바
[아홉 번째 이야기]물량관리법 Ⅲ
  • 승인 2014.05.26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광무.jpg▲ 최광무 투자상담사
 
뉴스깜을 통하여 주식 종목을 직접 추천하여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 포트폴리오 관리를 3월 31일 월요일부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운용을 하기 시작 하였다.
 
현재 5월 26일 약 2개월 정도 진행 중이다. 물량관리법 첫 이야기에서 만약 투자금 1억이 있다는 전제에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다. 현재 5100만원 정도 주식에 투자 중이며, 현금 유동성을 50% 정도 유지하며 2개월을 운용 하였다.
 
약 2개월간 성적은 총 매입금 1억 대비 -1% 정도 손실 중이다. LG전자와 포스코의 수익이 좋을 때도 있어 잠깐 2% 정도 총수익 발생 하기도 하였으나 현대차, 후성 등의 하락으로 손실 중이다.
 
주식을 투기가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총 투자 자산의 배분을 통하여 주식의 분산 투자와 현금 유동성을 확보 운용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처한 위험을 어떻게 회피 하고자 하는지 필자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경험을 나누고자 함이다.
 
우리가 시장에 빠른 대응을 하는 여건이 아니기에 만족되는 작은 수익에 대하여 빠르게 차익을 실현하지는 못하지만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약 1년을 운용한다면 어떻게 은행 금리 보다는 높고 안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독자 여러분께 주식투자의 안전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약 2개월간 세월호 침몰, 원화의 하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유럽국가의 신용등급 상승, 태국의 쿠데타, 브라질 월드컵,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입원으로 인한 삼성 지배구조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 한국시장에 외국인 투자자의 꾸준한 매수세 유입 등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제적 국내적 이야기들이 있다.
 
이러한 시장 속에서 거래소 지수는 1900p에서 2000p를 아직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반복 중이다. 아직 시장은 상승 흐름도 아니며 하락도 아닌 장기적 횡보 구간이라 시장을 부정적으로 예상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심리적으로 절대 급하게 매수하여 쫒아 갈 필요도 없으며 투자종목이 급등 할 것 같아 한 번에 모든 수량을 매수 할 필요성도 없는 것이다. 손위에 두고 돌리면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약 5,000만원을 추가 투자 하여 현재 하락 하였다 상승으로 턴하는 현대차, 후성에 투자 비중을 늘리며 꾸준히 안전하게 상승하는 LG전자 추가 매수 할 계획이다.
 
5월 23일 종가 기준으로 추가 매수 한다. 현대차 233,000원 50주 매수. 후성 3,350원 2000주 매수. LG전자 69,300원 200주 매수.
 
현대차는 기술적 반등에 포인트를 투며, LG전자는 실적 개선과 외인의 꾸준한 매수 유입과 신모델 G3 출시에 기대감, 후성의 공장 폭발사고 이후 진정세로 급락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에 포인트를 두고 추가 매수 하겠다.
 
추가매수 이후 기대수익 발생 시 차익 실현하고 차기 관심종목으로 다음을 관찰하기로 하자. 다음은 현재 카카오톡 그룹과 현재 합병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는 중으로 시장에 루머가 나오며 급등을 하려하고 있다. 합병이 실제 성사 된다면 네이버의 경쟁사를 넘어 글로벌 SNS회사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외인의 움직임이나 기관의 움직임이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급하게 따라가기보다 한발 물러서 지켜보며 관심종목으로 지켜보기로 하자.
 
다음 열 번째 이야기에서 다시 만날 땐 만족할 만한 수익으로 찾아뵙길 바라며, 항상 필자의 이야기에 깊은 관심 가져 주신 점 감사드리며 이야기를 마치겠다.
 
 
 
최광무는
-증권투자상담사
-전 HSBC은행 개인금융부
-전 여의도 에스에셋 교육팀장
-한국경제 와우TV 출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