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KFME신안군소상공인연합회는 8일 오후 신안군관광협의회 3층에서 제3기 제1대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심차섭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상임부회장, 이기장 보도처장, 이현 신안군소상공인연회장, 이종범 나주시, 박수미 영암군, 신종회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영훈 신안군 경제투자과장, 황문용 한국열관리시공협회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안군소상공인연합회임원으로 이현 회장, 정양우.박성재.권오연.조재우.이원춘.김기영.김중호 부회장, 최치원 상임이사, 천세석.박순미.이형숙.권길옥.배영석.박병규.윤인수 이사, 김천문.정종현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이 대독한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장 격려사에서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원 여러분을 만나서 매우 반갑다”고 말하고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뜻깊은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위촉식과 발대식을 하는 날입니다. 임원들만 참석하는 약식으로 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의 아쉬움을 내년 2월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를 통하여 풀어 나가시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을 대표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발대식이 있기 까지 함께 해주신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으로 정식 위축되시는 이현 회장님께 아낌없는 격려에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90여개업종단체 및 전국지자체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현장 의견을 정책화하여 정책당국과 정치권에 전달하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한 번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한 정부의 정책에 감사와 지지를 보내며 사각지대 없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지원방안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된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이현회장님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임원님들의 간판얼굴입니다. 이현 회장님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서 신안군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님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리며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