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명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
담양군이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나섰다.
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오는 29일까지 총 5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로 대상자를 신청 받아 총 53명을 선발하고,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로,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1일 3시간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으로 1일 6.5시간씩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경제업무 담당자와 군 지역경제과(☏061-380-3053)로 문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 배정을 위해 신청자의 희망사업과 사업별 자격요건 등을 고려해 배정할 것”이라며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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