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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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실시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0.10.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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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해당...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위해 실시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청 전경

[뉴스깜] 김병두 기자= 전북 고창군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등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주간 2020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마다 평가해 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인다. 또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 제도다.

짝수년인 올해의 평가 대상은 109개소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해당된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에 방문해 점검표에 의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등 3개 분야 및 업종별 31개~43개 항목으로 절대평가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90점),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해 녹색 등급은 군 홈페이지와 전국에 공표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김수동 생태환경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와 병행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지도할 예정이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위생의식 수준 향상과 더불어 미흡한 경우 개선을 통해 자율 위생관리를 유도해 고창군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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