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평면, ‘정남진 장흥찹쌀 주산지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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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정남진 장흥찹쌀 주산지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10.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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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본예산 사업비 32억 확보
▲찹쌀 수확 모습(사진제공=장흥군)
▲찹쌀 수확 모습(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장흥군 장평면(면장 문병욱)은 2021년 장흥형 지역활력 특성화사업 공모에 ‘정남진 장흥찹쌀 주산지 활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2억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장흥군은 읍·면이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색사업을 발굴해 지역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장흥형 지역활력 특성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지역 최초로 읍·면 행정대상 공모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위원회(외부전문가 6, 내부 행정공무원 1)를 구성해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40%)와 2차 현장학인 및 PPT 발표평가(60%) 심사를 통하여 2개읍·면을 최종 선정하여 내년도 본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평면은 ‘정남진 장흥찹쌀 주산지 활성화사업’을 주제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면민 60%이상이 용두농협과 찹쌀 계약재배(770㏊)로 단일지역으로는 전국 최대 생산지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문병욱 장평면장은 “전국 최초로 찹쌀을 지역대표 농산물로 브랜드화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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