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 수상
상태바
광주 북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 수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0.11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안정 지원, 자립기반 강화 등 성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행정서비스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북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육성,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했다.

우선구매 공시제,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등 제품 구매 확대와 인지도 제고에도 주력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대 분야 23개 과제를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북구는 오는 2021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