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 서구지회, 광주천 변 일원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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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 서구지회, 광주천 변 일원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0.10.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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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수중과 천변에서 쓰레기 수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 서구 지회는 지난 10일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천 변 일원에서 ‘2020년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정병욱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 서구 지회는 지난 10일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천 변 일원에서 ‘2020년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정병욱 기자)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오수명) 서구 지회(지회장 박정원)는 지난 10일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천 변 일원에서 ‘2020년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정원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 서구지회장, 오수명 광주시지부장, 김안식 본부 이사, 김성우 전남지부장, 김영선 목포지회장, 조성래 광양지회장을 비롯한 국승두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훈운회 황영열 회장과 회원들, 나은상 양동복개상가 이사장, 나주 문평초 39회 동창회 전균섭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참가자들의 발열 체크와 함께 참석자들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이날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수중과 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광주천 변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원 서구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지키려고 사선을 넘나들다 희생되신 특수임무 수행자의 숭고한 정신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지키고 보호하고자 매년 수중과 수변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회장은 이어 “오늘 행사 시간 동안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 없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해서 광주천을 찾는 시민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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