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우 가정 ‘사랑의 등불’ 지원
상태바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우 가정 ‘사랑의 등불’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0.16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LED 전등 설치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랑의 등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랑의 등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길수)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저소득 장애우 20가정에 노후 전등을 리모컨이 달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랑의 등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 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읍면 협의체 위원장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등을 교체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화농장 진일장 대표가 100만원을 후원하여 목욕탕 전등을 교체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낡은 전등 교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장애우 가정에게 큰 도움을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협의체와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장애우 27가정에 생필품과 구급키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