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종합감사 마친 전라남도 감사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전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남지적장애인협회, 밀알 주간보호센터등 장애인 관련 시설에 KF94 마스크 4000장(약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전라남도 감사관 직원들이 순천시 종합감사를 마치면서 의미있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사기진작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전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게 됐다.
장광렬 감사반장은"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마스크 전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강숙센터장은"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리는 KF94 마스크가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가 되기를 바란다"며"마스크 전달과 함께 힘을 실어 주신 전라남도 감사관실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아동·여성·노인·다문화가족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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