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순천시 동외동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6세대에 12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19섬나회 회원과 가족 등 21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6세대에 대해 각 세대별 200장씩 총 1,200장을 배달하였다.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는 섬기고 나누는 봉사단체로 농어촌마을 노후방충망교체, 소년소녀가장후원, 취약계층 주택 리모델링 등 월1회 이상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이어 다가오는 11월에는 겨울철 현관 외풍차단을 위한 문풍지 바람막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량(광양소방서 근무)119섬나회장은 ”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회원들과 함께 119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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