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서장 최병관)는 겨울철 기간인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안전점검 및 현장지도 방문, ▲전기, 가스안전 및 관련단체와 지원체계 구축, 운영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및 전기, 가스 등 합동 무료 안전점검 ▲피난약자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 산후조리원 간호사,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화재발생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대피먼저” 교육,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장흥소방서 김중근 예방홍보팀장은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 지원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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