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동 전남도의원, 건설교통국 행감서 '진도 조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승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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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동 전남도의원, 건설교통국 행감서 '진도 조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승격 촉구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1.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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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절실
▲김희동 전남도의원은 지난 12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도 조도 연륙교를 포함한 해안일주도로의 국도승격을 촉구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
▲김희동 전남도의원은 지난 12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도 조도 연륙교를 포함한 해안일주도로의 국도승격을 촉구했다.(사진제공=전라남도의회)

[뉴스깜] 김필수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희동 도의원(진도)은 지난 12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도 조도 연륙교를 포함한 해안일주도로의 국도승격을 촉구했다.

김희동 의원은 “경기도 파주에서 서남해안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진 국도 77호선 해안도로 중 유일하게 진도가 빠져있어 여기에 진도해안일주도로와 조도 연륙교까지 포함한다면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려한 해안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도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임으로 노선변경과 국도승격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며 “진도에서도 노력하겠지만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접촉하는 등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전동호 도로교통국장은 “관광전략으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이번 국도 승격에서는 빠져 아쉽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입 없는 세출은 없다”라고 말하며 균특과 국지도 부담금의 연말 세입 완료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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