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홍농중학교(최원식)는 지난 5월 29일 ‘행복’을 주제로 한 ‘3분 말하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고, 의사소통 능력 증진 및 종합적인 사고력 배양 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영광홍농중학교는 독서․토론 선도 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 독서․토론을 통해 얻은 행복을 전달하는 말하기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학급 단위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르고, 각 학급의 대표 2명을 선출하여 총 16명의 학생이 말하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원고를 스스로 작성하고 발표에 필요한 파워포인트나 동영상 자료, 설문 조사 자료 등을 스스로 찾아 제작하였다. 또 주변을 돌아보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말하기와 공감 능력의 신장과 더불어 자신감 향상은 물론 경청을 통한 생각 나누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배움과 기회의 폭을 넓히고 실력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