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0년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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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2.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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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포상금 1000만원
지역주민통합서비스 제공 중추적 역할수행 인정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 전반적 제고, 우수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복지전달체계 시범사업 추진 ▲복지 현장인력 확충 ▲공공부문 협업체계 구축 ▲민간자원과 연계한 통합 맞춤형 전달체계 마련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구가 대상, 남구가 최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서구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 분야에서 북구가 우수상,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구가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점검관리 분야에서 북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모든 평가분야에서 광주지역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온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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