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대상 조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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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대상 조리 교실 운영
  • 이기원
  • 승인 2014.06.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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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지도로 영양 만점 이유식 직접 만들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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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이 지난 3일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대상 이유식․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조리실습에는 다문화가정 주부와 일반인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보건소 영양사의 지도하에 뇌발달과 건강에 좋은 이유식, 영양소 보충에 좋은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만족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실습은 매달 지급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해 감자 달걀노른자 죽, 당근 건강 핫케익 등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양불량 문제 해소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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