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33계명 담아
양형일 전 국회의원이 자녀교육 33계명을 담은 ‘키운대로 큰다’를 출판했다.
오랜 교직생활에서 우러나온 저자의 자녀교육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양형일 전 의원은 머리글에서 ‘이 책에 나온 상당부분은 학부모들이 이미 알고있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자녀와의 관계의식을 일깨우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부모들을 독려하는 것이 책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형일 전 의원은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48세에 조선대학교 총장에 취임하였고, 17대 국회의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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