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후보, 최선을 다했고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 기다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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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후보, 최선을 다했고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 기다릴 터
  • 강래성
  • 승인 2014.06.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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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이상열 후보는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로 예정된 목포역 마지막 유세에서 “지난 선거운동 기간 오로지 목포,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선거운동을 했으며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상열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을 돌아보면 무공천, 안철수 신당과의 합당, 공천 결정, 세월호 사건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들이 많아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 또한 큰 혼란을 겪었다.” 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열 후보는 “오늘이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49일째가 되는 날이며, 오늘 오전 10시부터 16분 동안 침묵유세를 통해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16분의 실종자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특히 “사고원인은 선사 탓, 초기구조실패는 해경 탓, 오락가락 대책은 총리 탓으로 돌리는 무능하고 오만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거듭 밝힐 예정이다.
 
이상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치열한 당내 경선과정에서 시민여러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그렇다고 정당한 경선을 통해 선출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대신 무늬만 무소속인 후보를 선택하는 즉 쇠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이는 교각살우(矯角殺牛)의 누를 범해서는 안된다.” 주장할 예정이다.
 
이상열 후보는 “새 정치를 향한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저부터 각고의 노력을 하겠으며 목포시민들이 생각한대로 오직 시민의 바다에서 그 해답을 찾겠다.” 고 말하며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목포발전을 위해 제 전부를 바쳐 척박한 땅에 단비가 내리듯 행복한 목포를 건설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 후보는 “현명한 목포시민들은 누가 목포발전의 적임자인지 꼼꼼하게 판단하시어 반드시 투표로 응답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문자, 유세차, 전화 등 선거운동과정에서 불편을 끼쳐드린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 총유권자 수는 185,570명이고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16.84%인 31,251명이 투표를 마쳐 154,319명의 유권자의 산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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