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안정성과 인력의 운영 등을 감안 근무 만족도 향상에 노력
[뉴스깜]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1년도 인사발령 정기 전보 지침에 따라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에서는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부서 훈련를 총괄하는 기획운영과 소속의 교육훈련계와 형사 소송법 개정에 따른 수사과 소속에 형사2계가 신설되는 등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100여명이 업무경력 등 조직의 안정성과 인력을 감안해 인사 단행조치 됐다.
특히, 서장과의 인사상담제를 통해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으며, 여성경찰관의 근무영역 확대를 위해 종합상황실에 여성경찰관을 배치하고, 도서지역의 여성 해양종사자와 관련된 민원업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개서이래 최초 위도파출소에 여성경찰관 2명을 배치했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이번 인사는 근무경력, 경험한 직책과 업무 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현장에 강하고 신뢰 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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