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군부대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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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군부대 위문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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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순천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부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부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순천시의회)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부대와 요양시설 등을 찾아, 차분하면서도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4일, 5일 이틀간 사회복지관,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군부대 등 21개소를 찾아, 쌀, 라면 등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회 방문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설 안은 둘러보지 않고 시설 밖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에게 안부와 격려의 말을 대신 전했다.

허유인 의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을 찾는 발길이 끊기면서, 시설 입소자분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였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순천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요양원, 군부대 등을 위문하며,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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