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각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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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각시설 안전 점검
  • 이기원
  • 승인 2014.06.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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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이 오는 22일까지 그린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군 그린환경자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각시설에 대한 ▲소각로 내화물 보수, ▲집진시설(백필터) 여과포 교체, ▲설비내부 청소 및 손상유무 점검 등 전반적인 소각시설물에 관한 정기 점검이라고 밝혔다.
 
점검기간 중 일반폐기물은 압축포장 후 재가동 시 소각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은 해당 처리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린환경자원센터 관계자는 “소각시설은 일일 24시간 연속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시설물의 손상이 상시 노출되는 위험이 있어 정기점검을 통한 시설물 보수 및 안전 점검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말에 개소한 그린환경자원센터 소각시설에서는 매일 30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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