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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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3.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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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위생관리, 보존식 관리 등 중점 점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광주동부교육지원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시청,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부 관내 학교 92개교(유치원 25개원 포함)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봄철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합동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보존식 보관 시간 준수(144시간) 여부, 부적합한 원료 사용 여부, 급식시설 위생 관리 여부, 환경개선 필요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급식실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철저한 급식 방역 및 위생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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