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12일 강진여중 도서실을 방문하여 강진여중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정책이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학기부터 시작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유학기제가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정책이므로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진행하였다.
연수의 내용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하여 직업세계 변화와 진로교육,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와 진로교육, 자유학기제의 정책이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유학기제는 학생활동 및 참여 중심의 학습으로 학습 동기를 촉진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학습 과정에 참여하게 되고, 실생활과 관련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삶에 있어 주도성을 기를 수 있다’라고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1학년 한 학부모는 ‘체계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녀가 정체성을 갖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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